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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신촌 돈까스] 신촌 현대백화점 식당가 송 안심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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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만용사입니다.
요즘 격주로 신촌을 가고 있습니다.
일년 전에 비하면 요즘은 그래도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올해부터는 대면 수업을 시행하려고 하다보니,
학교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신촌 잘 모르죠.
신촌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해놨기 때문에, 겸사겸사 10층 식당가로 갔습니다.

 

 

[기본 정보]

10:30에 오픈합니다.

주차장 백화점 지하에 잘 됩니다.

신촌역 1번 출구와 매우 근접해있습니다.

 

 

 

 

10층에는 8개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다들 잘 모르는 식당들이라 만만한 돈까스를 골라 송이란 식당에 가게 됐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밀, 우동, 알밥, 돈까스류를 판매합니다.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저는 안심돈까스메밀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창문으로 연세대학교 병원 건물이 보입니다.

해가 질 쯤이라 예뻤는데 사진은 엉망진창이군요.

 

 

 

 

전형적인,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돈까스 양은 충분히 크게 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생각이 들지 않고, 아주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건 없지만, 이런 전형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트가 아니고 단품으로 시키면 메밀자리에 맑은 된장국을 주십니다.

 

 

적당히 잘 튀겨진 튀김과 두툼하고 부담되지 않는 두께의 고기였습니다.

 

현대백화점이 좀 작기도 하고, 신촌 상권이 워낙 다양하다보니까

토요일 저녁 시간에도 불구하고 식당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 오미크론 난리인데,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하게 한끼 하기에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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