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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수원 영통 감자탕] 영통청기와감자탕 묵은지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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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황골마을에 있는 영통청기와감자탕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일반 감자탕이 아닌 묵은지감자탕을 먹어봤습니다.





[기본 정보]
영업시간: 24시간 식당이나 요즘은 코로나로..
주차장: 전용 주차장이 있진 않지만 대충 주변에 한두대 댈만한 분위기



메뉴는 감자탕/뼈찜류와 식사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지는 않지만 뼈해장국 무난합니다.
아무튼 저는 묵은지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감자탕과 비교했을 때 2000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네요.




묵은지감자탕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돼지등뼈에 묵은지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수제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양도 넉넉하고 같이 주는 깍두기나 김치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간이 센편입니다.
뼈해장국도 그렇고 약간 짠 편입니다.
아마 동네에 술안주로 판매하는 가게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여기 주방장님이 좀 세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뼈찜 하나입니다.
이런 큰 뼈찜이 5~6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간단히 뭘 먹고 오기도 했지만 양이 많아
볶음밥을 먹기는 어려웠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이전에 먹었던 감자탕 사진도 올립니다.
묵은지감자탕에 비해 색도 연하고
국물도 맑은 편입니다.
깻잎도 잔뜩 들어있네요.
아무래도 묵은지가 들어가니 시큼한 맛도 나고
조금 더 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묵은지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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